이는 경기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하여 양성된 아동학대 예방 강사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제외한 다양한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원인과 영향, 아동학대 사례소개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사는 “아동학대 8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여 주변에서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발견이 어렵고, 발견하더라도 가정 내 부모의 훈육으로 일관해 신고가 즉각 이루어지지 않아 쉽게 근절 되지 않고 있어 아동학대 신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및 아이지킴콜 112앱을 통하여 발견 즉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인권의 의미와 아동학대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예방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