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018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피클로 HACCP 가공공장) 준공식을 지난 14일 용정산업단지 내 피클로 공장에서 개최했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피클로 가공공장은 부지 2,521㎡에 가공공장 945.55㎡로 이날 준공식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윤국 시장은 “전철 4·7호선 연장 및 43번 국도 확장 추진 등 지속가능한 상생경제도시와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축산물의 유통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농축산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홍보 및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무지와 피클을 가공하는 ㈜피클로의 양승호 대표는 “포천시의 지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HACCP 및 G마크 인증을 받아 바른 먹거리, 행복한 먹거리, 사랑이 가득한 먹거리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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