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경상남도와 경남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8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도언공방 김진영 대표가 출품한 ‘화초농’이 은상을, 와룡도예원 송선상 대표가 출품한 ‘소라의 꿈’이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는 총 323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10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경상남도 대회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QC상품 지정 및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부여, 해외박람회 참가(동상 이상)의 특전이 주어지며,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하여 출품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