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남양에서 시작해 병점, 향남, 동탄 총 4회 운영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청소년 정책까지 제안해볼 수 있는 ‘예산학교’를 열었다.

지난 14일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에서 시작한 예산학교는 지역별로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해, 21일 병점(유앤아이센터), 25일 향남(향남읍사무소), 26일 동탄(동탄중앙이음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모든 대안을 생각해보는‘디자인 씽킹’기법이 적용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예산 기획과 정책 제안에 참여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병점과 향남 지역은 참가자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예산법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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