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윤병렬)는 지난 14일 최종환 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진 도의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4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법원4리 마을은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지난 4월 시비 2억4천만 원과 마을회의 1천3백만 원, 총 예산 2억5천3백만 원을 투입해 착공했으며, 7월 초 연면적 198.36㎡ 규모로 완공됐다. 1층은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쉼터로 활용하고, 2층은 다목적 용도인 마을회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