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내 10개 경로당과 기업.단체 결연 맺어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는 지난 13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1社(사) 1敬老堂(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
   
‘1사 1경로당’은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 주최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로당과 기업, 단체, 개인 등 지역 독지가를 연결해 자매결연을 통해 후원 및 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일산서구 지역 내 177개 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개 경로당이 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도 10개의 경로당과 관내 기업 및 단체가 결연을 맺었다. 올해는 ▲㈜대창, ▲㈜올리브, ▲그린피플㈜, ▲든든한병원, ▲척사랑병원, ▲일산중심병원, ▲농협고양유통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1처, ▲㈜동일에너지, ▲중앙크리텍이 참여한다.
 
이세화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사라져가는 효 문화의 확산과 열악한 경로당의 노인복지가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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