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권역국장 유호석) 복지지원과는 지난 11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권역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 폭염 등 위험요인으로부터 331명의 지역 내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밑반찬, 냉장용품, 심리치료 서비스 등을 건의했다.
 
앞으로 송산2동 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 및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체계적인 맞춤형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무중 복지지원과장은 “송산권역 내 홀몸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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