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박성일 완주군수가 민선7기 공약이행률 100%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발 빠르게 나섰다.

16일 박성일 군수는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재도약을 위한 민선7기 공약이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이어나갔다.

이날 회의는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사전 문제점을 조기에 발굴해 공약사업을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박성일 군수 주재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삼봉웰링시티, 미니복합타운, 복합행정타운 등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확충 ▲테크노밸리 2단계.중소기업 농공단지 조기완공 및 입주기업 유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추진 등이다.

또 ▲농식품산업 메카조성(2025푸드플랜, 로컬푸드3.0) ▲전국 최초 농업참여예산제 시범시행 ▲완주교육 거버넌스 구축 ▲완주거주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시행 등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미래지원센터 ▲지방정부형 남북평화 정책 시행 ▲작은목욕탕 시범사업 ▲연령별 맞춤형 으뜸실버정책 추진 ▲산림바이오매스 메카 완주 조성 ▲완주방문의 해 등이 있다.

완주군은 보고회 이후 공약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및 전문가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주민배심원제 및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거쳐 군민 참여형 공약실천계획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7기는 완주군정의 매우 중요한 전환점으로, 완주의 15만 자족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의 성실한 이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창의적‧도전적 자세로 공약이행 조기완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성일 군수는 민선6기 공약이행률 97.5%로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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