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18일 원 구성 이후 첫 번째 현장방문 활동으로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공사현장을 방문한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첫 방문지로 올 10월 개장 예정인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공사현장을 선택한 이유는,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 재난·재해 시기에 앞서 대규모 공사 건설현장 중 하나인 서울식물원을 방문해 안전대책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은 서울식물원 공사현장과 함께 마곡지구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계획대로 사업이 실현되고 있는지 시찰할 계획이다.

김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많이 찾을 대규모 시설의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대책에 차질이 없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며, 앞으로도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시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의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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