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17일 오후 4시 자유학기제 연계 활성화를 위해 부평 관내 8개 중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산중학교, 동암중학교, 부평서중학교, 부일중학교, 부흥중학교, 산곡남중학교, 산곡여자중학교, 진산중학교 총 8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MOU 체결을 통해 2018년 12월 31일(월)까지 총 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주정연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8월부터 진행될 자유학기제 사업은 부평구 음악도시 조성사업인 부평뮤직시티를 주제로 하는 뮤지컬, 합창, 댄스프로그램과 기존 자유학기제의 프로그램이 더해져 자유학기에 참여하는 490명의 청소년에게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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