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16일 ‘가재울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설계용역 보고회’를 갖고 가재울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기본설계를 확정했다.
 보고회는 이재현 서구청장 주관하에 가재울마을 주민협의체 회장 등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노인정, 마을카페, 마을회관과 도서관 등의 주민 편의시설의 설치가 제시됐다.
 
이 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이용할 시설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주민들 항상 소통하며 주민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가재울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가칭)은 서구 여우재로82번길 7-4 (가좌동)에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33㎡, 연면적 486㎡(지상 3층)의 규모로 올 9월에 착공해 2019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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