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노인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안내도우미’, ‘꿈터가꾸미’ 등 총 41개 사업에 이르며, 모두 3,267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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