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오는 8월 2일 도서관 7층 동아리방에서 채인선 동화작가와 함께 하는 여름방학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양주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채인선 작가는 지난 1996년 창작과비평사 주관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화·논픽션·교양물 등 다방면에서 다수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나의 첫 국어사전’ 등이 있다.
 
‘글쓰기 처방전’의 저자이기도 한 채인선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작가와 함께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 글쓰기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지만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어느 학년이든 참여할 수 있으며 덕계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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