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I대전 박장선 기자] 본관인 대전시립박물관(도안대로)에서는 여름방학 역사문화교실‘조선별순검 사라진 그들을 찾아라’를, 분관인 대전선사박물관(노은동로)에서는 여름 어린이박물관학교‘전통공예 따라잡기 : 자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시립박물관의‘조선별순검 사라진 그들을 찾아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2~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방학‘조선명탐정’프로그램의 2탄 성격으로 조선시대에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이번 교육까지 모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정식탐정 표식이 부여된다.
 
대전선사박물관의‘전통공예 따라잡기 : 자수’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7월 27~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수공예에 대한 이론을 배운 뒤 어린이들이 직접 자수를 놓은 자신만의 머리핀과 여름에 어울릴만한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립박물관의 ‘조선별순검’ 프로그램은 1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대전선사박물관 ‘자수’ 프로그램은 17일부터 총 60가족이 마감될 때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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