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등과 창작등 공모…대상 상금 1000만 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대한민국 등(燈) 문화발전과 등(燈) 공예작가들의 등용문인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이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슬로건인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한 전통 등(燈)과 창작 등(燈)”으로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으로 성별이나 학력에 제한이 없으며, 참가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국적과 관계없이 등 제작에 경험이나 관심이 있으면 가능하다.
 
등(燈) 출품은 제1차 디자인 제안서 접수(8.1.~8.10.)와 제2차 실무작품 접수(9.20.~9.22.)로 나뉘며 디자인 제안서를 접수하고 실물작품 출품 시에만 창작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출품규격은 가로×세로×높이의 합(合)이 좌대를 포함해 3m이상 4.5m이하이다.
 
제출방법은 제1차 디자인 제안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제2차 실물작품은 직접 출품을 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명 상금 700만원, 우수상 3명 500만원, 특별상 5명 200만원이다.

심사는 오는 8월 11일 제1차 디자인 제안서 심사, 9월 29일 제2차 실물작품 심사에 이어 결과는 9월말 개별통보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며 전시는 2018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 동안 진주성 내 특별전시장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술협회 진주시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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