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건축 및 공공디자인직 7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축·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관내 건축허가 및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건축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오산시청 5개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성장동력을 이어나기기 위한 체계적인 건축행정과 유지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부서 간 교류 및 실무자간의 소통이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건축 행정의 올바른 방향, 민원응대, 우수행정사례, 실무자간 업무교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오산시 김영후 미래도시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투명한 건축행정체계를 정립하여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실무자 간 고충을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실무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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