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과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 찾아 시설 안정성 등 점검
금남면 노량항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대도 워터파크는 3개의 풀장과 자이언트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미니슬라이드,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지난 14일 개장했다.
또한 이곳에는 야외 휴식공간과 캠핑장, 글램핑장 등의 부대시설과 함께 대도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과 바다낚시터도 운영돼 해마다 여름이면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
윤 군수는 또 노량항∼대도를 오가는 도선의 운항 상황과 성수기 승객 수 등을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안정장비 구축 및 인력 운영 실태 등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체크했다.
윤 군수는 “대도는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바지락·바다고동·낙지 같은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는 갯벌체험에다 바다낚시도 가능하게 때문에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며 “피서객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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