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를 주제로 한 마스코트 창작… 8월 17일까지 접수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17일까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해마 마스코트 공모전 ‘해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뇌 기억과 학습의 중추인 ‘해마’와 동음이의어인 바다생물 ‘해마’를 주제로 마스코트 창작 디자인을 공모한다. 단 합성작, 기발표작, 타공모전 수상작으로 판명되는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관내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해마상 수상자 3명에게는 상패 수여 및 저작권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자전거)가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치매안심센터 홍보물이 제공된다.
 
응모작품은 8월 17일까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성된 작품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발송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결과는 8월 중 입상자 개별 통보 및 일산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 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8월 중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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