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회장 이중희)는 20일 포천시장실에서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으로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우석·이원웅 경기도의원, 강준모·연제창·임종훈·손세화·송상국·박혜옥 시의원이 위촉되었다.
 
박윤국 시장은 위촉식에서 “남북 갈등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로 향하고 있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과 함께 화합과 번영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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