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할 수 있어 더 큰 행복!! 이웃위해 우리가 찾아 나서요”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동장 장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호선)는 오동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5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은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노후 조명 등 전기설비를 확인해 열악한 주거환경 전반을 점검했으며, 이들의 복지 욕구를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호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적극 찾아가는 활동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장외호 오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고민하고 협조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동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맞춤형복지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함께하는 이웃! 오동 희망두드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오동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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