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8일과, 19일(2일간) 곤명농협에서 곤명 직파재배 단지 농업인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녘경영체 육성 컨설팅·교육을 가졌다.
  들녘의 규모화·조직화 및 공동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생산비 절감 등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으로 양곡산업 환경 및 쌀 정책변화와 들녘경영체 육성방안,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계획, 고품질 쌀 재배기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컨설팅·교육 내실 있는 추진은 곤명농협(직파재배 단지 농업인)의 2019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선정에도 영향을 주어, 사천시와 곤명농협의 적극지원 아래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가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들녘경영체 육성에 필요한 현장의 내용을 조사해 추후 교육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들녘의 공동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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