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감동을 전해줄 7편의 다양한 영화로 구성된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축제

경산시민회관(김낙현 관장)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간 “한여름밤의 영화축제”가 개최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민회관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간 “한여름밤의 영화축제”가 개최한다.
 
경산시민회관은 경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04년부터 꾸준히 “한여름밤의 영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명작들이 많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영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여름밤의 영화축제”에서는 영화 ‘공조’를 시작으로 라라랜드, 택시운전사, 곡성, 살인자의 기억법, 코코, 청년경찰까지 총 7편이 상영된다. 또 장르는 각각 코미디, 공포, 액션, 애니메이션, 로맨스 등으로 구성돼 입맛대로 다양하게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영화 상영시간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상영되며, 8월 4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총 2회로 진행된다.

김낙현 경산시민회관장은 “영화축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한여름밤의 꿈과 같은 낭만과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평소 영화 관람이 쉽지 않은 문화소외계층에게도 특별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무료이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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