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5일 오전 2시 26분경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아파트 내부 6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600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24일 오후 7시 22분경 태안군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주택 내부 101㎡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51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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