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어쿠스틱 팝 듀오 랄라스윗이 새로운 시작을 아티스트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 유어썸머와 함께 걷는다.
 
랄라스윗은 2018년 7월 31일부로 해피로봇 레코드와의 전속 계약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 레이블이 아닌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와 함께 함으로써 자신들의 색깔을 좀 더 다양하게 드러내며 음악 활동의 2막을 시작할 예정이다.

랄라스윗은 김현아(보컬/기타), 박별(건반) 두 사람으로 2008년 결성돼 드라마틱한 전개와 시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 어쿠스틱 팝 듀오다. 2014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pop앨범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랄라스윗만의 음악 스타일을 확고히 해 단단한 팬층을 확보했다. 데뷔 후 2장의 정규 앨범, 2장의 미니 앨범, 6장의 싱글 발표, 각종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시작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 [랄라디오]로 마니아층을 형성, 현재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랄라스윗의 이중생활] 방송과 함께 각종 공중파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냄으로써 섭외 상위권의 파급력을 지니게 됐다. 현재는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최근 유튜브 방송을 비롯 각종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며 보다 가깝게 다가가려 노력 중인 랄라스윗.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솔직 담백한 속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랄라스윗과 함께하게 된 유어썸머는 아티스트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로 가을방학, 못, 박준하, 성진환, 시공소년, 오늘의라디오, 오지은, 우주히피, 최낙타, 홍이삭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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