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건물 140건을 포함한 주거용 포함한 1166억 원 규모, 87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02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해야 한다.

캠코는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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