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마마무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나 해’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마마무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의 타이틀곡 '너나 해'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 7월 16일 미니앨범 ‘레드 문’을 발표한 마마무는 화끈하고 정열적인 매력으로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서머퀸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발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믿듣맘무’의 위상을 떨쳤다.
 
특히 ‘레드 문’은 홍콩,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각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QQ뮤직 K팝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 4위로 진입, 그 다음 주 공개된 월드 앨범차트에서도 13위에 랭크되며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빌보드가 전 세계 SNS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소셜50’ 차트에 47위로 진입, 금주의 신인 또는 떠오르는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량 집계를 반영한 ‘시트시커 앨범’ 차트 2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빌보드는 “마마무가 새 앨범 ‘레드 문’으로 미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 히트시겨 앨범 차트에 등장했다”며 마마무의 해외 인기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마마무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K팝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4Season S/S'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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