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일요서울 김선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매력적인 목소리와 춤실력을 선보인 영심이가 위키미키 도연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3대 복면가왕 후보 동막골소녀와 그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가 출연했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펼친 하늬와 영심이의 맞대결에서 두 사람은 완벽한 화음으로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불러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다.

  

판정단은 성대모사 개인기를 보고 영심이의 정체를 아이돌로 확신했고 신봉선은 장신 여자 아이돌’ 리스트를 읊기도 했다.

  

이후 개인기 대결에서 영심이가 빅스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자 게스트로 출연한 빅스의 라비와 즉석 합동 무대가 펼쳐지기도 했다라비는 저희 춤이 남성들이 많이 쓰는 선에 특화된 춤인데너무 소화를 잘하셨다며 정체를 궁금해했다.

  

판정단의 결과 62대 37로 하늬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담백한 목소리와 청아한 음색으로 솔로무대를 선보인 영심이의 정체는 위키미키의 도연.

  

도연은 "I.O.I와 위키미키에서 멤버수가 많다보니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온전히 나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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