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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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가 bnt와 화보를 진행했다.
 
세 가지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나라는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화이트 원피스와 사랑스러운 핑크 슈트, 완벽한 데님룩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라는 그룹 헬로비너스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에 대해 묻자 “없으면 허전하고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존재”라고 답했다. 멤버와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함께 사는 실장님 몰래 멤버들끼리 떡볶이를 먹은 적이 있다. 들키면 안 돼서 불을 다 끄고 초를 켜고 먹는데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나더라. 알고보니까 멤버 유영의 앞머리가 초에 탔다”며 웃으며 답했다.
 
다른 멤버와의 질투에 대해서는 “다들 질투가 아닌 격려를 해준다. 데뷔 초부터 주목받지는 못해서 단계별로 커리어를 쌓아가며 멤버끼리 더욱 돈독해졌다”며 “멤버들이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항상 모니터링해줄 정도다. 드라마 속 내 모습을 찍어보내주며 표정에 대한 코멘트도 해주곤 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배우 권나라로서 바라는 목표를 묻자 “좋은 배우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배우로서는 좋은 눈빛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눈으로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배우”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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