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올해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토지를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는 네티즌 1,113명에게 올해 가장 유망한 부동산 상품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전체의 41%가 토지를 꼽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신규아파트와 상가는 각각 15%, 재건축아파트는 14%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재개발은 9%를 차지했고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은 5%로 응답률이 가장 낮았다. 부동산114는 “신규 아파트와 재건축, 주상복합 등에 대한 각종 규제와 오피스텔의 공급 과잉 등으로 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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