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신한알파리츠가 8일 상장 첫날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공모가를 상회하는 모습이다.

신한알파리츠는 상장 첫날인 8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모가(5000원)보다 230원(4.60%) 오른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알파리츠는 경기 성남시 판교역에 인접한 알파돔시티 오피스 빌딩 등을 기초로 작년 12월 설립된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공모상장 리츠는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소액의 여유자금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또 주식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하다. 자산관리회사는 신한리츠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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