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1년 3개월 만에 ‘소극장 콘서트’로 돌아온다.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5월까지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매주 금, 토, 일마다 ‘소극장 100회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 야외콘서트 투어도 계획 중이다.
 
공연세상은 “김장훈이 그간 연습실에서 노래 연습과 공연 구상에만 매달렸다”며 “100회 공연을 위해 운동과 식습관 조절로 체중을 7㎏ 감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난해 5월 광화문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공연 중 경찰과 주차 시비로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자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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