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서울시의원 10명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참여했다. <사진제공:서울특별시의회>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의회 청년 정책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제10대 서울시의회 청년 정책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과 ‘2018 서울청년의회’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의원 10명(문병훈, 이동현, 한기영, 이승미, 김호평, 김재형, 이병도, 추승우, 이경선, 정진술)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실행위원회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2기 구성 ▲2018청년의회 제안과제 시정 반영을 위한 상호협력 ▲2019년도 청년정책 예산 편성 및 청년정책 2기 기본계획 수립이 협력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청정넷 실행위원들은 청년수당, 뉴딜일자리, 희망두배 청년통장 등 다양한 혁신정책 발굴과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원 일동은 이동현 서울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을 간담회 대표로 선임하고 “서울시-서울시의회-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