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공공기관 갑질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갑질 피해신고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감사팀장을 ‘갑질 피해신고 지원 센터장’ 으로 임명했으며 감찰조사반, 업무지원반 총 2개 반으로 조직을 구성해 갑질 신고부터 적발, 처벌,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총괄한다.

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업무처리시 위법․부당한 요구, 금품 향응 요구 및 수수행위, 특혜요구, 불리한 계약조건 강요 등의 갑질 사례와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상급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폭언과 인격모독 행위, 부당한 업무지시 등의 갑질사례를 접수 및 관리한다.

갑질 피해를 본 시민이나 부당한 처우등을 받은 공사 직원은 누구나 익명으로 수원도시공사 ‘갑질 피해신고 지원센터’ 에 신고 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센터에 접수한 신고사항은 갑질 행위로 판명 날 경우 당사자를 엄벌 조치해 철저한 갑질 예방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부영 사장은 “갑질 직원 적발 시, 진상조사를 통해 무관용 원칙의 징계 등 엄중한 인사 조치를 할 계획이다” 며 “갑질 없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성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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