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공군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은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장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운데 최정예 공군 장병을 양성하고 있다.
  대기온도, 습도, 일사량을 토대로 측정된 온도지수와 오존농도를 기준으로 교육훈련 시간과 강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야외훈련 시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대기시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훈련 중간중간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야외 훈련장 인근에 차양막과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휴식간 얼음물을 준비하는 등 장병들의 온열손상을 예방하면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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