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군포시의회 초선의원 3명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2018년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가하여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열띤 탐구에 매진했다.

참가 의원은 초선인 신금자(비례), 김귀근(재궁,오금,수리), 이우천(군포1,산본1,금정) 의원이며,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의 ‘자치분권 시대 지방의회의 역할’ 특강,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과 공정' 강의,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의 '지역정책과 성평등' 강의를 진행됐다.

이후 김외숙 법제처장의 자치입법 강의와 전문강사의 예·결산 심사 강의에 이어, 감사원에서 행정사무감사 강의를 진행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과정이 마련됐다.

한편,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문제해결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자치인재원에서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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