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북면 발전을 이끈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사무소는 지난 10일 면사무소에서 김석규 도의원, 김장하, 권성현, 백태현, 최은하 시의원, 북면장, 북면사무소 각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원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면정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북면사무소의 올해 주요사업의 추진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 점검, 2018년도 제2회 추경편성계획에 따른 도·시의원들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북면지역의 긴요한 사업예산 확보, 그밖에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북면지역의 현황, 2018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2018년도 제2회 추경 편성 요청(안)을 설명하고, 기타 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의원들은 간담회 도중 주요사업의 추진사항과 추경예산 편성 요청(안)에 대해 상세한 질문했고, 북면사무소 관계자는 자세하게 답변을 하는 등 간담회는 진지하게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도·시의원들은 “북면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늘어나는 인구에 비례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기대치가 높으므로 항상 면민을 우선 생각하는 고객만족행정과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 복지분야에서 소외받고 복지사각지대 면민을 우선 발굴해 지원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강력히 주문했다.
 
아울러 유재준 면장은 “북면은 최근 인구가 4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로 면민들의 행정서비스 및 주민편익시설 확충 등 행정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지역이다” 며 “예산 등 여러 가지 사정상 주민편익시설 확충은 한계가 있지만 도ㆍ의원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살기 좋은 북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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