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24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온열질환자가 8월 9일 기준으로 총29명이 발생되었고 앞으로도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폭염 대응을 위한 관련부서 점검회의를 8월 10일 개최하였다.

점검회의는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주재로 실무부서인 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과, 건강증진과, 보건행정과, 농식품위생과, 환경과, 건축과 및 희망복지과 과장들이 참석하여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시에서는 폭염 관련하여 주2회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하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14호 태풍 “야기”의 북상에 따른 관련부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점검을 하였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폭염에 따른 대응에 있어 관련 부서간 협력을 통해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태풍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부서장들에게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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