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밥줘는 그만! 60대 퇴직 남성 대상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 운영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정 내 아버지 역할 지원 사업으로‘집밥 남(男)선생 요리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정 내 아버지 역할 지원 사업으로 ‘집밥 남(男)선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산시 거주 60대 퇴직 남성 13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기에 걸쳐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집밥 남선생 요리교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가정 요리를 배워 가족에게 손수 한 끼를 차려주고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에 거주하는 경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상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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