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총 367대가 신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6월에 비해 8.0%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80대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만트럭 62대, 벤츠트럭 60대, 스카니아트럭 52대, 이베코트럭 13대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볼보트럭은 전월 대비 판매량이 1,1% 증가했으며, 1~7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도 1046대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까지 누적 점유율은 볼보트럭이 38.3%로 가장 높았고, 만(23.7%), 메르세데스-벤츠(17.2%), 스카니아(17.1%), 이베코(3.7%) 등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23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트랙터(125대), 카고(18대), 버스(1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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