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 라틴아메리카 공연을 성료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부터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LATIN AMERICA'(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라틴 아메리카)를 개최했다.
 
8월 5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시작된 투어는 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0일 칠레 산티아고, 12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어졌다.
 
몬스타엑스는 유럽과 아시아, 북미에 이어 남미 대륙까지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이번 공연에서 몬스타엑스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를 비롯, ‘샤인포에버’(Shine Forever), ‘디스트로이어’(Destoryer) 등 파워풀하고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평소와는 다른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유닛 무대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투어 동안 팬들은 한국어 가사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몬스타엑스보다 더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거나 매번 선보이는 무대마다 환호성을 내지르며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겼다.

리더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공연을 즐겨주신 전세계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월드 투어 기간 동안 팬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받아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몬스타엑스를 대표해 월드 투어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셔누는 “월드 투어를 통해 몬스타엑스가 다양한 것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몬스타엑스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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