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18일 인천 강화군 갑곶돈대에서 강화군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요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힙합 뮤지션 넉살, 던밀스, 쎄이의 공연과 DJ준코코, DJ수라, DJ나비, DJ네오 등 EDM 인기 디제이들이 총출동하여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줌바러브댄스팀, K-POP댄스팀, 언더그라운드 래퍼팀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을 위한 어린이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MC와 함께 하는 이벤트 및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신촌, 홍대, 김포, 검암역 등에서 출발하는 무료 왕복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1회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을 통해 강화도에 젊은 층을 유입하여 활기를 불어넣고, 보다 다양한 계층이 강화 관광자원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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