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익산시는 올해 2월부터 공공체육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건강증진에 일조하기 위한 공공체육시설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금마다목적체육관 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금마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설치, 용동체육공원 야외무대 막구조물 설치, 종합운동장 족구장 시설개선 등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공공체육시설을 정비했다. 

금마면민인 족구협회 송만규 부회장은 “익산시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 앞으로도 체육시설 관리 및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매년 소규모 체육시설 보수·보강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체육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동테니스공원 조성 및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