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 SOBA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강남이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트로트루키상을 수상한다.
 
오는 30일 개최되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8 SOBA)’에서 세대의 장벽을 넘어 트로트 한류에 불을 지핀 라이징 스타에게 주어지는 신한류 트로트루키상에 강남이 선정, 흥이 폭발하는 무대가 예고됐다.
 
2015년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함께한 곡 ‘전통시장’으로 트로트계에 입문한 강남은 이후 ‘사람 팔자’ ‘댁이나 잘하세요’ 등으로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트로트로 단련된 간드러진 목소리로 세대를 넘나드는 팬층을 구축해 온 강남의 이번 ‘2018 SOBA’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이번 ‘2018 SOBA’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W, AOA, 몬스타엑스, 볼빨간사춘기, 모모랜드, 마마무, NCT 127, 7SENSES, 가수 태진아, 홍진영, 이루 등 장르 불문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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