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조리제과제빵과 계열이 지난 14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2018 룩셈부르크 커리너리 월드컵 국가대표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오는 11월 24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커리너리 월드컵에 출전하는 2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룩셈부르크 커리너리 월드컵은 세계조리사협회와 룩셈부르크 조리협회가 주최하는 요리경연대회로 4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의 요리대회다.

이 대회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약 2천명의 요리사들이 주니어와 시니어 부문 등에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겨루는 대회다. 서울호서 호텔조리 및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은 주니어 대표로 출전한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제과제빵과 계열은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학교의 지원으로 이 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과정에는 남성렬, 김소봉 스타셰프와 WACS 심사위원이자 국가대표 감독인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 교수 등 기능장 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의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100% 면접 선발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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