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도시 및 전국의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출은 각각 244만원, 237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7%,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 내역을 보면, 도시와 전국 모두 교육비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8.3%, 17.6% 증가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가구가사용품비가 각각 14.2%, 12.9%, 식료품비가 각각 9.3%, 9.9%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피복·신발비에 대한 지출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3.7%,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 기자명
- 입력 2004.06.23 09:0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