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영농기를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2018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봉사’는 농업기계 점검과 정비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값과 운반비만 실비를 받는다. 현장수리가 어려우면 해당지역 관리업소나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를 돕는다.

수리기간은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다.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SS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가 대상이다.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119개 시·군이 대상이 읍과 면을 중심으로 순회한다.

또 현장수리와 응급처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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