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영이 2018광주비엔날레를 홍보하고 나선다.
 
20일 (재)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진영을 위촉했다.
 
재단 측은 광주비엔날레가 새롭게 도약하며 ‘젋은 비엔날레’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진영이 홍보대사로 적합해 위촉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행사 기간동안 ‘진영 효과’가 아시아권 젊은 층 관람객 유입 증가와 더불어 한국의 현대미술이 세계로 알려지는 ‘K-ART’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영은 “아시아 최대 권위의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한국을 세계 속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보이그룹 B1A4로 데뷔한 진영은 히트곡들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2016년 출연한 ‘구르미 그린 달빛’이 일본에서 방송돼 인기를 끌며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8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에서 ‘남자연기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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