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 부패방지 전국명예회장 선임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20일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간부공무원과 원덕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 등 부패방지단체 임원진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없는 투명한 공직사회와 깨끗한 청렴세상 조성을 위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소관 비영리법인으로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정착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되었으며 부패 감시, 반부패운동 확산, 반부패 정책제안, 반부패교육 등 부패방지운동을 추진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은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시책 자문 ▲공직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홍보지원 ▲청렴활동 협력 등을 통해 부패 없는 세상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청렴교육 실시, 청렴서약, 자율적 내부통제, 시민 명예감사관 제도 운영 등 부패방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부패방지국민운동연합 전국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직사회 부패근절은 물론 청렴세상 만들기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공직사회 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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