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빌보드가 그룹 갓세븐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핫 투어 리스트 톱 10’에 포함시켰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이달 7~14일 빌보드 박스스코어를 기준으로 공개한 ‘핫 투어 리스트 톱 10’에서 갓세븐은 9위를 차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리스트 중 아시아권 가수로 이름을 올린 건 갓세븐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공연은 갓세븐이 지난달 6일 로스앤젤레스 ‘더 포룸’에서 연 콘서트로 당시 관객 9600여 명을 모으며 130만3154달러(약 14억654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갓세븐은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갓세븐 2018 월드 투어–아이스 온 유(EYES ON YOU)'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공연을 마친 이들은 오는 24일 홍콩을 끝으로 약 4개월간 펼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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