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JYP는 20일 “소속 가수 소미와 상의해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함께해 준 가수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지난 2019년 ‘프로듀스101’ 시즌 1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를 결성, 센터로 데뷔했고 팀 활동이 끝나자 예능 프로그램과 CF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전소미는 전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가장 어두운 밤에 가장 빛나는 별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의 영문을 올려 전속계약 해지 공지를 염두에 두고 쓴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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